분류 전체보기166 콘텐츠의 미래15 먼저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생각하기보다는 비즈니스와 제품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당신의 광고를 고객들이 좋아하게 만들 수 있으면 좋다. 당신의 제품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으면 더욱 좋다. 경외감이나 분노를 담은 기사는 더 많은 공유를 이끌어내지만, 슬픔을 야기하는 기사는 공유하지 않을 것이다. 파타고니아가 성장을 지속하는 이유는 오랜 기간에 걸쳐 구축한 회사의 '공동체', 즉 사용자, 직원, 등반가, 환경 운동기로 이루어진 집단에 있다. 파타고니아의 강점은 이들을 모두 연결 관계로 묵었다는 데 있다. 연결 관계는 정확히 말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일이다. 판매와 영업에 관한 것이 아니다. 광고의 미래는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쏟아 붓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하는 무언가의 일부가 되기.. 2020. 6. 8. 콘텐츠의 미래 14 사용자를 파트너로 생각하라. 먼저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생각하기보다는 비즈니스와 제품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사용자를 파트너로 생각하라. 고객이라는 의미 그 이상의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다. 2020. 6. 5. 콘텐츠의 미래 13 설득적 광고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을 수 도 있는 제품'을 사도록 부추긴다. (제품 중심적) 정보적 광고는 그 제품이 '딱 맞는' 일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이끈다. (사용자 중심적) 페이스북은 실패를 인정하고, 개인별 타기팅에서 소셜 광고로 급격하게 방향을 바꾸었다. 대중에게 신뢰받고 고품격으로 인정받은 사이트나 잡지는 잘못된 광고 선택으로 신뢰성을 잃을 수 있다. 반면 대중적 관심도 받지 못하고 품질도 낮은 사이트나 잡지에서는 어떤 광고라도 신뢰성을 주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 책의 흐름상 사용자 중심적인 광고가 되어야 한다고 할 것 같다. 좋은 광고란 무엇일까? 기억에 남는 광고? 구매가 많이 일어나는 광고? 유튜브 광고처럼 고객들에게 무조건 보게 하는 광고 말고 다른 대안은 없을까? 그래도.. 2020. 6. 4. 콘텐츠의 미래 12 사용자 앞에 무조건 많은 광고를 들이밀어서 시선을 끌고 반응해 주기를 기다리는 행태에서는 광고의 미래를 찾을 수 없다. 광고란? 달갑지 않은 설득 VS 바람직한 정보 전달 한 가지 실험을 했다. 이베이는 자사 브랜드가 들어가는 키워드(예를 들어, '이베이 신발')에 대한 검색엔진 마케팅을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검색 엔진에서는 중단한 반면, 구글에서는 유료 검색을 계속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무작위로 선택된 지역을 대산으로 60일 동나, 이베이 브랜드가 들어가지 않은 키워드(예를 들어, '신발') 입찰 방식을 구글에서 모두 중단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유료 클릭을 중단해서 포기한 트래픽 거의 모두를 자연 검색을 통해 보상받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브랜드를 포함하지 않은 키워드의 경우에는 결과가 비슷.. 2020. 6. 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