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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원리와 자극은 사람들로 하여금 입소문을 퍼뜨리고, 관련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선택,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소셜화폐도 입소문을 유발하지만 그것을 지속시키는 힘은 계기 원리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입 밖으로 나오기 마련이다.
디즈니월드와 치리오스(시리얼)를 보면 디즈니월드가 소셜 화폐로서의 가치가 높다. 그러나 치리오스가 더 많이 사람들에게 언급된다. 시리얼은 늘 아침마다 먹기에 해당 제품을 떠올릴 계기가 많다. 그에 비해 디즈니월드는 떠올릴 계기가 많지 않다. 입소문이 더 잘 나는 쪽은 어느 쪽일까?
버드와이저의 '왓섭', 리베카 블랙의 <프라이데이> : 기존의 연상 계기들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킷캣과 커피를 하나로 묶다 : 흔히 접할 수 있는 계기에 인위적으로 연결 고리를 만들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내용(소셜화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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