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알아야 한다.
1. 기억력 착각
2. 소박한 실재론
3. 사후 해석 편향
4. 계획 오류
5. 정서예측 오류
6. 평균 이상 효과
7. 확증 편향
8. 가용성 편향
9. 권위자 편향
-> 메타인지는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 아는 능력이라고 한다. 작가님이 얘기하신 위의 8가지 인지의 한계를 보면 정확하게 내가 늘 착각하고 있는 것들 인 것 같다.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 것일까? 몰랐던 것 같다.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누구 일까? 왠지 나는 아닌 것 같다.
앞으로 매 순간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들이 위의 인지의 한계 안에서의 생각인지 늘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또한, 여태 그냥 막연히 생각하고 살았다면, 이제 나에 대해 객관화하고 수치화하여 기록하고 그것을 토대로 발전하며 살아야겠다.(블로그 작성 이유중 하나)
어렵게 공부할 때 잊기가 어렵다!
주어진 과제가 한 사람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때 몰입을 느낄 확률이 높다.
최적의 경험인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메타인지, 즉 내 수준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며 과제의 난이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어렵게 공부할 때 잊기가 어렵다' 이 말이 참 날 반성하게 한다. 더 어렵게 더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늘 벼락 치기에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한 요행으로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고난과 역경이 있어야 발전이 있는 게 아닐까? 고난은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 이니 고맙게 생각하고, 없다면 큰 목표를 세워 고난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욕심인가?
나는 일을 함에 있어서 몰입을 하고 있을까? 내 수준에 적당한 일을 하고 있었을까? 나는 나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것 같다. 나는 어쩌면 더 잘 할수 있지 않을까? 목표 설정, 실행, 피드백 어려울 건 없다. 지금 시작했고 하고 있다. 계속하자!
뭔가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챕터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