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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구
'증명이 아닌 성장을 공부의 목표로 삼도록 하자'
여태 나는 증명을 하기 위한 공부를 해왔던 것 같다. 물론 작가님은 성장 목표와 증명 목표는 상호 배타적이지 않으므로 두 가지 목표를 가질 확률이 높다고 하셨지만, 나는 누군가에게 증명을 하는 것을 훨씬 우선시하며 공부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100% 증명을 하지도 못했다. 결국 나 자신의 확실한 목표가 없었고 누군가에게 증명을 하긴 해야 겠으니 편법과 회피를 밥먹듯이 하는 공부를 하게 되어 결국에는 좋은 결과 만들어 내지 못했던 것 같다. 책의 내용에 심히 공감이 간다. 나를 위한 책인가?
'대담하고 매력적인 장기 목표가 혁신과 생산성에서 큰 도약을 이룬다고 말한다.'
나에게 장기 목표가 있었나? 돌이켜보면 대담하고 매력적인 장기 목표는 없었던 것 같다. 있었어도 뜬구름같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사라지는 허울같은 목표들만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목표가 있다. 그리고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목표를 쪼개고 쪼개서 매일 할 수 있는 일로 만든 다음 매일 실행하고 있다. 이렇게 하루하루 할 일을 하면 나도 큰 도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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