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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82

사업을 한다는 것을 읽고 책 표지와 다르게 내용은 맥도널드 창업자 레이 크록의 성공 스토리입니다. 어떻게 책 표지에 맥도널드 표기가 하나도 없는 건지? 아무래도 이 책도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파운더'라는 영화로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접해보니 성공하기까지의 그 '열정'이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52세의 나이에 맥도널드 프랜차이즈를 창업한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한 편의 영화 같았던 책이었고, 열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고 싶으신 분께 권해드립니다. 글귀 몇 개 남겨 둡니다. -. 홍보와 포장만 고민하지 말고 상품의 실체를 고민해야 한다. -. 내가 공정하고 정직한 거래를 하면 상대방이 돈을 벌고, 그가 돈을 벌지 못.. 2022. 11. 21.
초격차를 읽고 세계 최고의 삼성전자 전 사장님이셨던 권오현 회장님께서 쓰신 '초격차'... 작가님의 이력에 압도당해 책을 보게 되었다. 물론 이미 유명한 책인 것은 알고 있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리더의 자질과 위치에 대한 무게감, 놀라운 일화들을 통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읽었다. 조직의 리더님들이 특히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신입 직원들도 리더의 입장을 잘 이해하여 개인의 발전과 회상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몇 가지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적어 둡니다. -. 삼성 반도체의 임직원들은 아침마다 반도체인의 신조 10개 항목을 외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일원으로 살아남겠다는 저희의 간절한 바람이자 다짐이 아침마다 사무실에서, 공장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 2022. 11. 20.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를 읽고(20주년 New edition) 워낙 유명한 책인데 이제야 보았다. 이제 고전이 되는 건지 무슨 20주년 출판인지 대단하다. 아쉬운 점은 빅 테크 등의 현재 잘 나가는 기업이 없다는 게 아쉽지만, 한 편의 논문을 읽는 느낌이다. 문득 읽으면서 나도 좋은 사람을 넘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마지막 저 문구 '관심이 있는 일이니 크고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나는 지금 관심 있는 일을 하고 있나? 챕터별 소소하게 정리한 내용을 남겨둔다. 1. GOOD IS THE ENEMY OF GREAT 좋은 것은 많지만 왜 위대한 것은 드물까? 어떻게 하면 위대해질 수 있을까? 2. LEVEL 5 LEADERSHIP(단계 5의 경영자) 단계 5의 리더들은 일이 잘 풀릴 때에는 '창문' 밖.. 2022. 11. 18.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읽고 김승호 회장님의 2017년에 출간된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책을 보았다. 옆에서 조언해주시는 느낌의 책이다. 강하게 얘기하실 때도 있고, 따뜻하게 얘기하실 때도 있었다.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들 이지마, 알면서도 알지 못하고, 알면서도 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다시금 또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뜨겁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남기고 싶은 문구들이 많지만 몇 개만 남겨 놓는다. -. 돈으로 무엇을 사고 싶다면 상품이나 물건보다 경험이나 지식을 사라. -. 만약 자신의 수입이 지난해와 같고 3년 전과 차이가 없으며 5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 지난 시간 미래를 그리기보다 과거에 집착하며 살았다는 증거다. -. 솔직함이라는 가면을 쓴 무례함 -. 풍연심(風憐心) -. '절대로 충고하지 마라'와 그.. 2022.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