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 한국형 가치투자를 읽고 VIP 자산운용 대표님의 책 '한국형 가치투자'를 읽었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나에게 거의 성경과 같은 책이었다. 한 장 한 장 넘기기 아까운 좋은 내용들이 가득 있었다. 이 두 대표님의 삶의 궤적 자체가 가치투자자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너무 부족하고 나약하고 게으른 오늘의 나를 반성한다. 좋은 책 너무 잘 읽었습니다. 중요하거나 마음이 가는 글귀를 아래 메모했는데 너무 많아서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꼭 책을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자본주의는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이 생산수단을 갖지 못한 사람을 지배하는 시스템이다. 당신은 어느편에 서고 싶은가? *투자의사결정은 낙관론과 회의주의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다. *가치투자자는 주가상승과 연계된 좋은 요소가 주가하락을 촉발할 나쁜 요소보다 더 .. 2023. 6. 9.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읽고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읽게 되었습니다. 책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TED의 명강의 내용들을 파악하여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TED의 유명한 강의들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당황스러웠던 내용은 몇몇 TED 강연은 한국어 자막으로 볼 때는 심각한 오역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전문 번역가가 아닌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 책이 거의 10년 전이니 지금은 오류가 많이 해소되지 않았을까 기대해 봅니다. 좋은 책 잘 보았습니다. 아래는 몇몇 인상 깊은 구절들입니다. -.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강연의 특징 1. 가슴에 와닿는다. 2. 새롭고 색 다르다. 3.. 2023. 3. 20.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를 읽고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직원을 어떻게 뽑고 운영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는 책입니다. 왜 구글이 일하고 싶은 회사 1위가 될 수 있는지 잘 나타난 책인 것 같습니다. 마치 맛집 레시피 공개를 하듯 기업의 인사 관련 모든 내용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맛집 레시피를 알아도 하루아침에 똑같은 맛집이 될 수 없듯이 책의 내용을 지속해서 실행하고 실패하고 수정하면 구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보다 뛰어난 회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아래는 기억에 남는 글귀입니다. -. 기업이 직원에게 보다 많은 자유를 부여하는 쪽으로 경영의 방침을 바꿀 때 비로소 성과가 개선 됐다는 말이다. -. 전력을 다해 일을 하면서도 어떤 즐거움도 느끼.. 2023. 3. 11. 살아 남은 것들의 비밀을 읽고 세계 곳곳에 오래되고 아직도 잘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그 이유를 작가가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의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와 함께 세계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나도 작가처럼 세계곳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저 또한, 작가의 말처럼 시장의 본질인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장소를 만들면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추가로 지역별 전통시장마다 특별함을 만들고, 최소한의 시설 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팡 로켓으로 장보고 있는 요즘이지만, 오프라인도 매력이 있기에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의 전통시장이 어렵지만, 작가님과 같은 분들이 멋지게 살려내시지 않을까 생.. 2023. 2. 24. 이전 1 2 3 4 5 6 ··· 4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