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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를 읽게 되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역사로 시작해 제품디자인, 생산, 유통, 마케팅, 재무, 인사, 경영, 환경 철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회사의 목적이 이윤추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타고니아의 경우 그것이 아닌 지구를 지키기 위해 사업을 하는 놀라운 회사였습니다.(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또한 말뿐이 아닌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다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단순 유명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훌륭한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업자 이본 쉬나드 님의 멋진 인생관과 사업철학이 잘 녹여든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보았던 '쉬독'이나 '디즈니만이 하는 것'이 영화 같다면 이번책은 다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회사의 철학이 많이 담긴 좋은 책 잘 보았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글귀입니다.
-. 핵심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다. 발명을 할 만한 시간은 없다.
-. 어렵거나, 비현실 적이거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들 수는 있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거의 없다.
-. 행동을 통해서 배우는 것, 그것이 더 빠른 길이다.
-. 목표를 파악한 후에는 목표에 대해서 잊고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
-. 평범함을 벗어난 기이한 행동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당신이 부자일 때 한해서 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그저 미친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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