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은 것들의 비밀을 읽고

세계 곳곳에 오래되고 아직도 잘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그 이유를 작가가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의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와 함께 세계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나도 작가처럼 세계곳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저 또한, 작가의 말처럼 시장의 본질인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장소를 만들면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추가로 지역별 전통시장마다 특별함을 만들고, 최소한의 시설 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팡 로켓으로 장보고 있는 요즘이지만, 오프라인도 매력이 있기에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의 전통시장이 어렵지만, 작가님과 같은 분들이 멋지게 살려내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아래는 생각이 남는 책 속에 문장입니다. 

-. 상대를 대하는 태도에 온기 없이 그저 자기만족에만 열중한다면 그는 전문가가 아니라 단순 기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