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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6

헤어질 결심을 보고... 날도 좋은 토요일 이라서 전 여친(현 아내)분과 헤어질 결심을 보고 왔다. 제 75회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다. 박찬욱 감독님이 좋아 하셨던 노래 '안개' 라는 곡과 '로맨스'라는 두 가지 소스로 만드셨다고 한다. 대중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영화 였던것 같다. 기억에 남는것은 안개라는 노래와 탕웨이 님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이 둘만 가지고도 영화는 볼만 한것 같다. 감독님이 의도하신것인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도 안개 같았던 영화 내가 아직 어른이 아니어서 그런 것인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17g0EaO50&t=187s 노래가 참 좋다. 2022. 7. 16.
빌라 400채 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91552?ntype=RANKING 빌라 400채 보유 30대 갭투자자…주택압류에 세입자 "내 보증금은?" 종부세 약 36억원 못내, 주택 압류통지 피해자들 단체소송 준비 갭투자(집값과 전셋값 차이가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로 서울 빌라 약 400채를 쓸어담았을 것으로 추정 받는 n.news.naver.com 서울 빌라 395채 + 의정부 3채 총 398채를 소유한 30대 남성이 종합부동산세 약 36억원을 체납해서, 모든 빌라가 압류되고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기사다. 지식이 부족해 이런 투자가 가능 한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부동산 경기도 계속 안좋을.. 2022. 7. 14.
알페신 카페인 샴푸(Alpecin C1) 우연하게 독일 알페신 샴푸를 알게 되서 쓰게 되었다. 사용해 본 결과 일단 시원~ 하다. 향도 내가 좋아하는 남자 스킨 같이 깔끔하다. 가늘어지는 모발에 좋다고 하는데 일단 기대를 팍팍 해보며 써봐야겠다. 2분간 충분히 거품을 내어 마사지 해야 하는데... 2분이 은근히 길게 느껴졌다. 남이 마사지 해주면 시간이 짧은것 같은데 내가 마사지 하면 왜이렇게 힘들고 지루한지... 어쨋든 아내의 여성향이 많이 나는 샴푸에서 남자의 샴푸로 바꾼것 만으로 뭔가 기분이 좋다. 시원한 느낌과, 남자 스킨 같은 깔끔한 향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며,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끝~ 2022. 7. 14.
탑건 매버릭 탑건 매버릭을 봤다. 탑건1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초등학교때 본것 같다. 주말의 명화 이런걸로 본것 같다. 어린마음에도 톰크루즈는 너무 멋있었고, 비행기 영상, 그리고 OST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에 탑건 2가 나왔길래 늦게 나마 보았다. (가기전 탑건1을 물론 한번 더 보고 갔다.) 이왕 보는거 비싼 IMAX로 아내와 같이 봤다. 와~ 난 시작부터 그 옛날 노래(딴 따 따따따다~~~) 나오는데 와 심장이 두근 거렸다. 전체적인 내용은 탑건 1의 내용을 잘 이어서 너무 잘 만든것 같다. 비행기 이륙할때 극장 사운드가 좋아서 의자도 떨렸다. 캬~~~ 영화 끝나고도 나오는 엔딩 OST도 너무 좋았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메인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 2022. 7. 12.